여름철, 장마철 실내 습도 낮추는 간단하지만 확실한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과 장마철에 실내 습도를 낮출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이나 꿉꿉한 장마철에는 실내 습도가 높아져 불쾌감을 느끼게 되고,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이 번식해 건강에도 해로운데요.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야 비 내리는 날이 낭만적이고 느낌 있게 보이지만 현실에서는 전혀 그렇지가 않죠.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는 비가 계속해서 내리는 바람에 집 안의 습도가 매우 높아져 꿉꿉함과 축축함 때문에 불쾌지수도 덩달아 높아지는데요.

 

 

따라서 여름철과 장마철에는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여름철과 장마철에 실내 습도를 확실하게 내릴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봅시다.

 

 

여름철, 장마철 실내 습도 무조건 낮추는 방법

 

 

1. 제습기 사용하기

 

제습기 사용하기

 

여름 장마철 실내 습도를 낮추는 가장 확실하고도 빠른 방법은 역시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너무 뻔한 방법이지만 가장 확실하게 여름 장마철 실내 습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인데요. 제습기는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하여 실내 습도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제습기는 크게 전기식, 흡착식, 콤프레서식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각각의 종류에 따라 가격과 성능이 천차만별이므로 자신의 예산과 필요성에 따라 알맞게 구매해야 합니다.

 

2. 에어컨 사용하기

 

에어컨 사용하기

 

에어컨은 실내 온도를 낮출 뿐만 아니라 공기 중의 습기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사용함으로써 여름 장마철 실내 습도를 확실하게 낮출 수 있고,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무분별하게 장시간 에어컨을 틀어놓을 경우 집이 너무 건조해지거나 전기 요금 폭탄을 맞을 수가 있는데요. 적절한 방법을 통해 여름철 에어컨 전기 요금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에어컨 전기 요금을 낮추는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름철 에어컨 전기 요금 20% 이상 절약하는 법 꿀팁 알아봅시다

 

여기까지는 사실상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 중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제습기나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고 여름 장마철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살펴봅시다.

 

여름 장마철 실내 습도 낮추는 의외의 방법들

 

 

위의 방법들로 여름철, 장마철에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해 제습기나 에어컨을 마음껏 틀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분들도 있을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여름 장마철 실내 습도를 낮추는 의외의 방법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숯이나 제습제 사용하기

 

숯이나 제습제 사용하기

 

그릇에 숯을 담아서 집 안 여기저기에 놔두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숯에 있는 작은 구멍이 습기를 빨아들이는 동시에 유해 물질도 빨아들이는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숯을 사용하기 전에 물에 헹구고 잘 말려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게 귀찮다 하시는 분은 다이소 같은 곳에 파는 합리적 가격의 제습제를 사용하는 것도 실내 습도를 낮추는 데 좋습니다.

 

제습제를 집 안 곳곳에 놔두면 확실히 없을 때와 있을 때의 차이가 체감될 정도로 여름철 실내 습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꿉꿉함으로 인해 집 안에 곰팡이가 잘 피는 곳에 제습제를 놔두면 좋습니다.

 

2. 굵은소금 활용하기

 

굵은소금 활용하기

 

장마철 실내 습도를 낮추는 의외의 방법으로 굵은소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굵은소금은 습기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집에서 그릇이나 작은 용기에 굵은소금을 담아서 놓아두면 나중에 소금이 습기를 빨아들여 눅눅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눅눅해진 소금은 전자레인지로 1 ~ 2분가량 돌려주면 다시 건조해지면서 사용할 수 있으니 습도를 낮추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향초 켜놓기

 

향초 켜놓기

 

향초를 틀어놓는 것도 장마철 꿉꿉한 실내 습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향초에 붙은 불이 타들어가면서 주변의 습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향초로 실내 습도를 낮추는 효과보다는 꿉꿉해진 실내 공기와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로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다만 향초를 너무 오래 켜놓으면 실내 공기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1시간 이상 켜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후 꼭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신문지 활용하기

 

신문지 활용하기

 

신문지도 실내 습도를 잡는데 아주 효과적인데요. 신문지는 수분을 잘 빨아들이기 때문에 집 안 곳곳에 신문지를 놓아두면 습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 장마철 습한 날씨로 인해 빨래가 잘 안 마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신문지를 빨래 건조대 밑에 깔아놓거나 빨래 사이사이에 끼워 넣으면 빨래가 더 잘 마르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5. 적절한 환기와 선풍기 이용하기

 

적절한 환기와 선풍기 이용하기

 

여름철 날씨가 덥다고 무조건 창문을 닫고 있으면 집 안에 습도가 갇히게 되어 더 꿉꿉해질 수 있는데요. 창문을 꽁꽁 닫고 있기보단 이른 아침 혹은 저녁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실내 습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때 창문 바깥쪽을 향해서 선풍기를 틀어놓으면 더운 공기가 같이 빠져나가므로 더욱 효과적으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얼린 물이 담긴 페트병이나 물병을 선풍기 앞에 놔두고 선풍기를 틀면 시원한 바람이 나와 에어컨과 비슷한 냉방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름철, 장마철 실내 습도를 낮추는 간단하지만 확실한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올여름도 무더운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잘 대비하셔서 조금이라도 쾌적한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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