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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센스 있는 추석 한가위 인사말 혹은 명절 인사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곧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는데요. 유난히 길던 올해 장마철도 끝나고 태풍도 모두 지나가고 이제 날씨도 점점 선선해지는 게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가을 하면 역시 추석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추석에는 송편도 먹고 잊고 지내던 친척들도 뵙는 등 여러모로 떠들썩하고 바쁜 명절이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릴 때는 추석이 그저 좋게만 느껴지죠. 학교나 학원도 쉬고, 못 보던 친척이나 사촌들도 보고, 용돈도 두둑이 받고 (사실 이게 가장 좋죠ㅎㅎ) 맛있는 송편이나 차례상에 올려진 음식들도 먹을 수 있고 말이죠.

 

하지만 점점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감에 따라 추석은 부담 아닌 부담으로 다가올 수가 있는데요. 어릴 때와는 달리 인사치레 겸 전화 한통씩 돌리면서 친척들의 안부도 물어야 하고, 조카들 용돈도 줘야 하고, 차례상도 차리는 등 이것저것 신경 쓸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게 되죠.

 

이럴 때는 그저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하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생기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한국 정서상 또는 예의상 한가위 명절인 추석이 되면 친척들 혹은 가까운 지인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것이 도리라고 할 수 있죠. 그럼 센스 있는 추석 인사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추석 인사말

 

센스만점 추석 인사말 모음

 

1. 무난하고 기본적인 추석 한가위 인사말

 

- 고향 가시는 길 항상 안전 운전하시고,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가을 햇살처럼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 가족분들과 소중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보름달처럼 알차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 풍성한 한가위처럼 마음 또한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가족, 친지분들과 즐겁게 웃고 풍성하게 즐기는 한가위 보내세요.

 

여기까지가 무난하면서도 기본적인 추석 한가위 인사말이 되겠습니다. 위의 추석 인사말들은 무난한 인사말들인 만큼 흔하게 느껴질 수 있고, 듣기에 따라선 겉으로 하는 인사치레 정도로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무난한 추석 인사말인 만큼 진정성을 담아서 표현한다면 조금 더 좋겠죠?

 

 

 

 

2. 직상 상사, 동료, 직원 추석 한가위 인사말

 

- ㅇㅇ팀장님, 고향 가시는 길 부디 안전 운전하시고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 ㅇㅇ 대리님, 덕분에 지금까지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 ㅇㅇ님, 추석 연휴 가족, 친지분들과 즐겁고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XX 년 즐거운 한가위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추석 연휴 동안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댁내에 항상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여기까지 직장 상사 혹은 동료분들에게 보낼만한 추석 한가위 인사말입니다. 회사나 직장에서 함께 일하시는 분들께 추석 인사말을 전할 때는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게 적당한 길이로 인사말을 전하는 것이 좋은 듯합니다. 그리고 추석 인사말만 하고 업무나 일과 관련된 대화는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석 한가위 인사말

 

 

3. 간단한 추석 한가위 인사말

 

- 여유롭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안전 운전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웃음 가득한 한가위 보내세요.

 

- 마음까지 넉넉한 추석 한가위 보내세요.

 

- 밝은 보름달처럼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여기까지 간단한 추석 한가위 인사말입니다. 간단한 추석 한가위 인사말은 상대를 잘 봐서 하는 게 중요하겠죠. 가까운 친척이나 지인들에게 너무 간단한 추석 한가위 인사말을 전하면 성의 없어 보일 수 있으니까요. 간단한 추석 인사말은 가깝게 지내진 않지만 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일 때 쓴다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추석 한가위 인사말들을 여러 개 알아보았는데요. 추석 인사말은 친척들에게 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기본적이죠. 하지만 가까운 친척이라고 해도 1년에 3~4번 볼까 말까 한 친척들도 많죠. 그러다가도 명절이나 추석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반갑게 안부를 묻고 인사말을 나누는 게 어찌 보면 모순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실 1년에 몇 번 못 보는 친척들에게만 추석 인사말을 할 것이 아니라, 매일 만나는 직장 동료나 상사, 혹은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석 인사말을 해준다면 센스 있다거나 예의 바르다는 등 여러 모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친척들에게만 쓸 수 있는 추석 인사말이 아닌 직장 상사나 동료, 혹은 주변 지인들에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센스만점 추석 인사말을 여러 개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기회에 가족이나 친지뿐만 아니라 직장 상사나 동료들에게도 센스 있는 추석 한가위 인사말로 좋은 인상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모쪼록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 하는 일마다 모두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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