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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는 걸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합니다. 가을 하면 추석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추석이 되면 즐거운 한가위를 맞아 여기저기 분주해지기 일쑤죠. 추석 기차표 혹은 항공권을 예매하거나 교통 상황을 알아보고, 추석 음식 준비를 하는 등 평소보다 더 바쁜 시기가 바로 추석이 아닐까 합니다.

 

이처럼 추석이 되면 바빠지고, 할 일이 많아지다 보니 체력 관리나 건강 관리가 꽤나 중요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추석 건강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건강 관리법

 

추석 건강 관리법

 

1. 식중독 예방 및 대비하기

 

 

추석 건강 관리법

 

 

추석에는 제사상에 올릴 음식들을 많이 준비하게 되죠. 이때 주의하셔야 하는 게 식중독입니다. 더위가 한창인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왔다고 해서 식중독을 무시해서는 안 되는데요. 가을이라도 일교차가 심해 식중독균이 쉽게 번식할 수가 있습니다.

 

식중독은 여름은 물론 추운 겨울에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가을이라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장을 보거나 음식을 보관할 때는 주의를 하셔야 하는데요. 

 

추석 제사상 음식 등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많은 양의 식재료를 준비하게 되는데요. 추석 음식을 일찍 준비하신다면 장을 볼 때 가급적 실온 보관에 문제가 없는 식재료부터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장을 보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동안 음식이 상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온 보관에 문제가 없는 식재료는 밀가루나 식용유 등이 있겠죠.

 

준비해온 식재료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도 조심하셔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쉽게 상하거나 오래 보관할 식재료일수록 냉장고 안쪽에, 잘 상하지 않거나 금방 조리할 식재료는 냉장고 앞쪽에 놔둔다면 더 좋겠죠. 아무래도 냉장고를 열고 닫을 때마다 냉장고 앞쪽의 온도차가 심할 테니까요.

 

그리고 추석 제사상이나 음식을 준비할 때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대부분의 질병 50~70%의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죠. 식중독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씻지 않은 손으로 식재료를 만질 경우 손에 있는 병균이나 세균이 식재료에 옮겨갈 수 있으므로 준비 전 제대로 된 손 씻기는 필수입니다.

 

2. 환절기 일교차 및 건강 조심하기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인 추석에는 환절기 감기 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지만 낮에는 더울 수 있으므로 안에 짧은 옷을 입더라도, 겉옷은 항상 한 개쯤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일교차가 더 심할 수 있으므로 타 지역으로 가시는 분들은 더더욱 겉옷이나 담요 등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감기나 기타 건강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비상약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추석 연휴기간 동안은 대부분의 병원이나 약국이 휴무를 하기 때문입니다. 혹여나 비상약을 챙기지 못하고 갑자기 아플 수도 있을 텐데요. 이럴 때는 신속히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야겠죠.

 

하지만 추석 같은 명절에 문을 여는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요. 이럴 때는 스마트폰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다운로드하셔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사용하시면 가까운 곳에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 등을 찾을 수 있어요. 추석 같은 명절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미리 다운로드 해 놓으시는 것도 급할 때 도움이 되실 거예요.

 

이외에도 인터넷으로 명절에 문을 연 약국을 바로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휴일지킴이 약국'이에요. 바로 아래 사진과 링크 개시해 놓을게요. 참고하셔서 명절에도 문을 열어 있는 약국이 있는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추석 건강 관리는 이처럼 작은 한걸음에서 시작됩니다.

 

 

휴일지킴이약국 사이트, 명절에 약국 찾는법

 

 

https://www.pharm114.or.kr/main.asp

 

휴일지킴이약국 - pharm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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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harm114.or.kr

 

3. 장거리 운전 시 스트레칭 및 졸리면 쉬어가기

 

 



추석과 같은 명절이 되면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장거리로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죠. 게다가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하기 때문에 도로가 막혀서 운전 시간이 많이 길어지기도 하죠. 이렇게 추석 명절 때와 같이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차가 안 막힐 때 가려고 이른 새벽이나 밤부터 출발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이럴 경우 평소와 달리 생체 리듬이 깨져서 더욱 쉽게 피로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장거리 운전 시 차 내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산화탄소가 그만큼 많아짐으로 인해 졸음이 몰려오거나 어지럼증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운전대를 놓고 잠시 밖으로 나오셔서 시원한 공기를 맡아주세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율이 여타 다른 자동차 사고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항상 주의를 기울이시는 게 좋겠습니다. 

 

4. 과식, 과음하지 않기

 

 

 

추석 건강 관리법

 

 

추석 연휴가 되면 제사상을 비롯해 송편이나 각종 튀김, 갈비찜 등 평소에 안 먹던 고칼로리, 고열량 음식들이 아주 풍성하게 차려지곤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반가운 마음에 술을 한 잔씩 하기도 합니다. 

 

평소에 잘 안 먹던 고칼로리, 고열량 음식들을 갑작스레 많이 먹게 되면 배탈, 설사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니 추석 연휴 때는 모든 음식을 적당량만 먹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열량이 높은 음식들을 먹기 때문입니다.

 

추석 연휴에 배탈이나 설사 등과 같은 소화기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즐거운 연휴를 만끽하지도 못하겠죠. 건강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추석 연휴에는 적당한 음식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또한 과음도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성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과음 역시 추석 건강을 해치는 주범 중 하나입니다. 과음을 할 경우 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추석 음식에 자주 올라오는 기름진 음식과 술을 함께 먹을 경우 간에 더욱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따라서 건강 관리를 위해서라도 추석에는 술은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고, 안 마신다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추석 연휴에 과식이나 과음을 하셨다면 식사 후 반드시 산책이나 스트레칭 등을 통해 몸을 움직이시는 게 좋아요. 이렇게 몸을 움직여 소화를 시킨다면 추석 건강을 조금이나마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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