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마켓 크몽, 누구나 재능을 판매할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금 색다른 정보를 가지고 왔어요. 이번에 소개할 것은 누구나 자신만의 노하우나 재능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바로 '크몽'인데요. 전 크몽과 같은 프리랜서 마켓 혹은 재능 마켓이 최근 들어 급부상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봐요.

 

흔히 말하는 1인 기업 혹은 1인 지식 창업이 가능한 플랫폼이 바로 크몽이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크몽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가지각색의 다양한 노하우나 정보, 재능 등이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예전에는 자신이 가진 노하우나 지식을 팔기 위해서는 그것을 팔 수 있는 직업(예를 들어 학원 선생님)을 가지거나 그와 관련된 종이책을 내야만 가능했죠. 

 

하지만 크몽과 같은 재능 마켓이 등장하면서 위와 같은 장벽이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럼 크몽이란 어떤 플랫폼인지 간단한 소개와 어떤 재능들이 판매되는지 살펴봅시다.

 

프리랜서 재능 마켓 크몽

크몽 홈페이지

 

위 사진은 크몽 홈페이지이에요. 위에 카테고리를 보면 디자인부터 마케팅, 문서. 취업 등 여러 가지가 있어요. 보시다시피 크몽에서는 다양한 재능들이 거래되고 있어요.

 

크몽

 

카테고리 중에서 문서. 취업 카테고리를 보면 면접 취업 코칭, 자소서. 이력서 등 하위 카테고리가 또 있어요. 자신이 취준생인데 글 솜씨가 부족하다면 크몽에 자소서. 이력서 재능에서 괜찮은 재능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자소서. 이력서 카테고리에는 주로 자소서 첨삭 등이 있는데요. 크몽에서 다른 사람의 재능 구입 시 요령은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보는 것이에요. 사실 어떤 판매 사이트든 간에 후기를 잘 봐야 하는 건 당연한 거죠.

 

크몽에는 콘텐츠 제작 관련 카테고리도 있어요. 요즘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수입 등이 알려지면서 유튜버가 핫한 직업이죠. 그래서인지 유튜브와 관련해서 재능을 판매하는 판매자들도 엄청 많더라고요.

 

그 외에도 영상 촬영. 편집, 인트로. 로고, 사진 촬영 등 여러 가지 판매 카테고리가 있음을 알 수 있어요. 만약 자신이 이런 것들을 전공했거나 잘할 줄 안다면, 그 재능을 크몽에 판매해서 수익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만약 IT 관련 회사에 다니고 있거나 IT 관련 기술이 있다면 그 재능을 판매하는 것도 괜찮겠죠? 짭짤한 부수입을 올리거나 혹은 부수입이 본 수입을 넘어설지도 모르는 일이죠ㅎㅎ.

 

 

실제로 'IT 프로그래밍' 카테고리에서 '웹사이트 개발' 하위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이 이미 웹사이트 개발과 관련해서 많은 재능이 판매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웹사이트 개발은 아무래도 전문적인 기술이다 보니 가격 또한 제법 나가긴 합니다.

 

하지만 구매자 입장에선 웹사이트 개발 회사에 직접 의뢰를 하는 것보다 크몽에서 웹사이트 개발 관련 재능을 구매하는 것이 금전적으로 훨씬 이득이겠죠.

 

판매자 또한 저 정도 수입이면 꽤나 짭짤한 수익을 거둘 수도 있고요. 물론 자신이 관련 능력을 얼마나 잘 발휘하는가와 홍보, 후기 등도 잘 관리해야겠죠.

 

또한 자신이 웹디자인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관련 회사에 다니고 있다면 크몽에서 디자인 관련 재능을 판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웹디자인 같은 경우 외주를 통해서도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분야죠.

 

하지만 외주를 구하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요. 이럴 때 크몽을 통해서 자신의 웹디자인 기술을 판매한다면 좋은 수입원이 될 수 있겠죠?

 

본 포스팅에서는 몇 가지 카테고리 밖에 안 보여드렸지만 크몽에 들어가 보면 정말 다양하고 생각도 못한 재능까지 판매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상담을 해드린다는 재능도 있고요. 공인중개사 합격 비법 노트라던가 개인적인 노하우 등 여러 가지 재능이 판매되고 있어요.

 

자신이 아무런 기술이나 지식이 없다고 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크몽에 한 번 들어가서 어떤 재능들이 판매되고 있는지 본다면 자신도 그중에서 적어도 하나쯤은 할 수 있을 만한 걸 발견할 거예요. 누구나 하나쯤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법이니까요.

 

저는 크몽을 통해서 전자책을 내보려고 현재 열심히 집필 중에 있어요. 전자책에 자신만의 노하우나 경험, 지식, 기술 등을 담아서 판매하는 것인데요. 전자책은 한 번 써놓으면 계속해서 수입이 들어오는 수단이죠.

 

게다가 종이책처럼 길게 써야 하는 부담도 없어요. 자신이 쓰고 싶은 만큼 쓰고 원하는 가격에 올리면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물론 정말 좋은 노하우나 지식, 기술 등이 적혀있어야 하는 건 당연하겠죠?

 

그리고 크몽에서 판매되는 재능들이 모두 몇 십만 원에만 팔리는 건 아니에요. 작게는 몇 천 원에서 많게는 몇 백만 원 까지 다양하답니다. 여러분도 자신이 가진 재능을 판매하거나 원하는 재능을 구매하기 원한다면 크몽에 한 번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