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대비하는 탈모 예방법 5가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탈모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탈모에 걸릴까 봐 혹은 이미 탈모에 걸려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심지어 최근 들어 나이 든 사람보다 젊은 사람 중에 탈모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아직 젊은데 다른 사람들보다 머리숱이 적거나 탈모에 걸려있다면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엄청 크겠죠.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50~100개 사이라면 안심하셔도 돼요. 그 정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건 정상이라고 해요. 하지만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보다 많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저도 머리카락이 꽤나 많이 빠져서 걱정을 했었는데요. 그렇다고 하루에 머리카락이 몇 개 빠지는지 일일이 셀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더 답답하더라고요.

 

요즘은 일부러 머리카락 빠지는 것을 크게 신경 안 쓰고 있어요. 오히려 의식하고 신경 쓰면 더 안 좋을 것 같더라고요. 스트레스도 탈모 원인 중 큰 요인이거든요. 게다가 저는 모발이 얇은 편이라 남들보다 숱이 좀 적어 보이는 것도 있고 모발 자체가 얇다 보니 굵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더 빠지긴 하겠더라고요.

 

제가 모발이 얇은지 굵은지 어떻게 알았냐면 머리 자르러 미용실에 갔을 때 미용사분께 직접 물어봤어요. 모발이 굵은 편인지 얇은 편인지부터 어떤 샴푸를 쓰는 게 좋은지, 두피 마사지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까지 직접 물어봤답니다. 아무래도 저는 모발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하니까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미용사분께 직접 물어보는 게 빠르겠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미용사분께 직접 듣고 인터넷 검색으로도 찾아본 탈모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탈모 예방법

 

 

탈모 예방법

 

1. 머리 감을 때 샴푸 적당히 사용하기

 

 

탈모 예방법

 

 

머리 감을 때는 샴푸를 적당히 사용하는 게 탈모 예방에 좋아요. 아닌 것도 있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 샴푸에는 화학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대표적으로 파라벤, 실리콘, 합성 계면활성제, CMIT/MIT, 향료 등이 있어요. 이러한 화학 성분들이 탈모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탈모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피해야 할 화학 성분 리스트를 찾아봤어요.

 

-소듐 라우릴 설페이트(화학 계면활성제)

-소듐 라우레스 설페이트(화학 계면활성제)

-암모늄 라우릴 설페이트(모발 얇게 만듦)

-암모늄 라우레스 설페이트(화학 계면활성제)

-페녹시에탄올(방부제)

-파라벤(위험 성분)

-메칠 이소치아 졸리논(위험 성분)

-디메치콘(모공 막음)

-코카 마이 드디이에 이(발암 물질 및 계면활성제)

-디부틸 히드록시 톨루엔(탈모 원인 중 하나, 줄여서 BHT)

-벤조 익애 시드(화학 살균 보존제)

-메칠 클로로 이소치아 졸리논(화학 살균 보존제)

-이소프로필알코올(소독약 원료)

-소듐살리실레이트(살균 보존제)

 

꽤나 많죠? 이외에도 향료나 화학 성분이 들어간 샴푸는 되도록이면 안 쓰는 게 탈모 예방에 좋아요. 웬만하면 천연 성분으로 만든 샴푸를 쓰는 게 가장 안전하죠.

 

저는 샴푸를 구매하기 전에 '화해' 어플에 들어가서 샴푸 성분이나 사용 후기를 찾아보고 사요. 화해 어플에는 각 샴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써보고 남긴 꼼꼼한 후기를 볼 수 있어요. 샴푸 전성분도 알 수 있구요.

 

화해 어플에서는 샴푸뿐만 아니라 각종 화장품까지 다양하게 비교해 볼 수 있어요. 사실 화장품 어플이거든요ㅎㅎ. (어플 홍보하는 거 절대 아니에요. 그저 순수하게 화해 어플이 좋길래 도움되시라고 알려드리는 거예요.)

 

 

 

2. 외출 후 돌아와서 반드시 머리 감기

 

 

탈모 예방법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반드시 머리를 감아주는 게 좋아요. 요즘 밖에 미세먼지가 정말 많잖아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각종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기 위해서라도 머리를 꼭 감아주는 게 좋답니다. 미세먼지나 노폐물은 안 씻어내고 그대로 두면 모공을 막을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저도 외출하고 돌아오면 머리는 꼭 감는 편이에요. 외출 후 돌아와서 머리를 안 감으면 머리가 더 간지럽고 기름지고 찝찝하더라고요. 머리가 미세먼지나 각종 노폐물 등에 장시간 노출돼있었던 걸 생각하면 안 감을 수가 없더라구요. 탈모 예방을 위해서라도 외출 후 돌아오면 머리를 꼭 감는 게 좋을 거 같아요.

 

3. 자연 바람 혹은 찬바람으로 머리 말리기

 

 

탈모 예방법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말리는 것도 신중해야 해요. 드라이기를 통해서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게 되면 두피의 온도가 높아져서 모낭에 자극을 줄 수도 있어요. 뜨거운 바람은 머리를 건조하게 만들며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게 만드는데, 이는 곧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만약 어쩔 수 없이 뜨거운 바람으로 말려야 한다면 드라이기를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서 말리는 게 좋을 듯해요.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감고 나서 말릴 때 자연 바람이나 찬바람으로 말리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해요. 그렇다고 머리를 아예 말리지 않고 놔두면 그건 그것대로 안 좋다고 해요. 머리를 말리지 않고 놔두게 되면 두피가 습해져서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지루성 두피염이 생길 수도 있구요.

 

저는 자연 바람이나 찬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게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 같아요. 드라이기를 통해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게 금방 마르고 좋잖아요. 외출 전 머리 만질 때도 드라이기가 반드시 필요하고요. 그래서 저는 외출할 때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가급적  찬바람으로 말리려고 노력 중이에요.

 

 

 

4. 두피 마사지 자주 하기

 

 

탈모 예방법

 

 

두피 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것도 탈모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서 머리카락이 더 잘 자랄 수 있게 된다고 해요. 나이를 먹게 되면 두피에 퍼져 있는 혈관도 쉽게 막힐 수 있는데 두피 마사지를 통해 막힌 혈관을 풀어주는 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저도 최근 들어 가끔 두피를 마사지 해주곤 하는데요. 확실히 두피를 마사지하고 나면 정신도 맑아지고 잠도 깨고 집중력도 더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머리가 더 잘 자라는지에 관해서는 측정할 방법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아마 효과가 있겠죠?ㅎㅎ.

 

5.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

 

 

탈모 예방법

 

 

탈모도 하나의 질병입니다. 질병은 원인이 여러 가지이지만, 주로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죠. 탈모도 마찬가지인데요. 잘못된 식습관이 곧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예요. 많은 분들이 탈모 예방을 위해서 탈모 샴푸, 탈모 약, 두피 관리 등은 열심히 하면서 식습관은 제대로 개선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물론 저도 그랬고요.

 

머리카락은 머리, 즉 몸에서 나는 것이죠.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머리카락도 제대로 자라지 못하겠죠? 예컨대 암이나 심각한 질병에 걸린 사람들은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게 되죠. 그렇기에 몸을 제대로 관리해야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현대에는 옛날에 비해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접할 기회가 아주 많아졌죠. 옛날에는 먹을거리가 없어서 문제였지만 현대에는 정 반대죠.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만큼 몸에 안 좋은 먹거리도 넘쳐나구요. 패스트푸드나 즉석식품, 기름진 음식 등이 대표적이죠. 몸에 안 좋은 음식들을 먹는 것도 탈모 원인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탈모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음 포스팅에서는 탈모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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